오늘은 아기랑 헤이리 마을에 있는 대형카페이자 갤러리 카페인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에 다녀왔습니다! 아기랑 외출을 하려면 고려해야할 점이 참 많은데요.... 주차장도 편리해야하고 유모차를 가지고 들어가야하니 공간도 넓어야하고 계단도 적어야하고...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사전 검색 끝에 헤이리 마을 화이트블럭을 다녀왔고 소개해드릴게요! 하지만 제가 최근에 다녀온 카페중에 화이트 블럭 외에도 아기를 데리고 갈만한 꼭꼭 추천 드릴 파주 대형 카페가 있으니 아래 링크 남겨드리니 참고하실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헤이리 마을은 언제가도 참 기분좋은 곳이에요! 건물들도 너무 이쁘고 예쁜 카페들도 많고 맛집도 많고! 더군다나 주차장도 널찍하구요! 다만 단점은 외부라... 한여름에는 더울 수 있으나 주차장이 없어 뱅뱅 도는 것 보단 널찍한 외부 주차장이 더 나은거 같습니다....
헤이리 마을 카페 화이트 블럭 주차
헤이리 화이트 블럭 카페는 대형카페랍니다! 전시 갤러리를 겸하고 있어서 복합 문화 공간 같은 곳이에요! 이곳에는 헤이리 마을 인근 주차장에 두고 오면 편한데 아래 사진에 보시면 인근 주차장은 9주차장입니다! 주차장 지도 및 주소가 필요한 분들을 위해 아래 바로가기 링크를 남겨드릴게요!
헤이리 마을 카페 화이트 블럭 외부
헤이리 마을 화이트블럭은 정문으로 오시면 계단이 있고 측면으로 들어오면 경사로로 유모차를 끌고 들어오기 편한 길이 있다고는 하는데 정문에 계단이 몇칸 밖에 안되서 그냥 성인 둘이서 유모차 잠깐 들고 올라와도 충분해요! ㅋㅋㅋㅋ 저희도 그렇게 들어갔답니다! 화이트 블럭 안에도 계단이 많으면 어떻게 하냐구요? ㅋㅋ 유모차 이동이 정말정말 편하게 되어있어서 이곳을 추천하는 거니 아래 내용 참고해주세요!
헤이리 마을 카페 화이트 블럭 내부
공간은 총 3층으로 되어있습니다! 1층은 카페이고 나머진 전시실인데 카페를 이용할 시에 전시 관람은 무료이니 와서 한번 구경하시는 것도 좋을거같아요! 올라가기 편하게 엘리베이터도 있더라구요!
아트센터이자 갤러리 화이트블럭 답게 들어서자마자 다양한 소품과 예술품 같은 것들을 팔고 있어요! 아기자기한 소품샵같은 느낌도 들어서 더 좋았어요! 관심있으시면 구매도 가능하겠죠?ㅋㅋㅋㅋ
짜잔 화이트블럭에 딱 들어가면 공간은 스킵 플로어 형태로 반층정도 내려가있어요! 계단에도 중간중간 테이블처럼 활용이 가능한걸로 보이는데 유모차와 휠체어에 너무너무 센스있게 경사로가 있답니다?여기로 너무나 쉽게 유모차를 끌고 내려갈 수 있어요!!
화이트블럭 밖에는 푸릇푸릇한 식물들이 가득 보이는 통창이 있고 앞에 정원으로 나가는 길도 있어요! 그리고 저 앞에는 연꽃이 보이는 호수 같은 것도 보이더라구요! 여름에 방문하니 너무너무 자연자연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자연안에 온 느낌인데 공간도 넓어서 탁 트인 느낌이랍니다! 하지만 공간은 여기가 끝이 아닙니다!
화이트블럭은 카운터 앞으로 또 다른 좌석 공간이 있어요! 아까 공간은 딱딱한 식탁 의자로 된 테이블이 많았다면 이곳은 푹신푹신한 쇼파로 되어있는 편한 공간이 있답니다!!! 너무 좌석이 많죠? 그리고 여기도 경사로가 되어있어서 유모차를 가지고 가기 편해요!!
이곳도 좌석간의 간격이 넓고 테이블도 넓어서 와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기에 너무 좋아보였어요!유모차를 끌고오면 옆 좌석간의 간격이 많이 신경쓰이는데 이곳은 옆에 세워놔도 전혀 문제 없을거 같아요!ㅋㅋㅋ오기전에 검색을 해보니 꽤 아지트로 이 곳을 오랫동안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아 보였어요 ㅋㅋㅋ
헤이리 마을 카페 화이트 블럭 정원
화이트블럭의 야외 정원입니다! 날이 더워 앉아계신 분들은 없었지만 날좋을때는 야외 테라스만한 공간이 없자나요?ㅋㅋㅋㅋ 저도 날 좋았으면 밖에 앉았을거같아요 ㅋㅋㅋ 내부에서 연결되니 나갔다 들어갔다하면서 실컷 구경하고 왔습니다ㅋㅋㅋ
헤이리 마을 카페 화이트 블럭 메뉴
화이트 블럭 메뉴를 보시면 아메리카노 5,500원이에요! 요새 대형카페들은 기본 7천원 이런 곳도 많은데 그것에 비하면 가격이 착한편인거 같아요! 아 그리고 이곳은 지역화페 파주페이 가맹점이랍니다!!
하지만 화이트 블럭의 메인은 바로 저는 이 빙수 메뉴같습니다...빙수를 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우유 팥빙수(15,000원)에 얼린 홍시와 말린 대추가 올라가는데 다른곳과 차별적이고 너무 맛있었어요! 그리고 망고빙수(23,000원)를 먹었는데 보통 얼린 냉동망고를 올려주시자나요? 그런데 여기는 생망고를 올려주시는 거 같았어요! 빙수 퀄리티가 너무 좋아요!
짜잔- 제가 먹은 우유 팥빙수와 망고 빙수입니다! 실제로 보면 사이즈도 꽤 커요! 저는 빙수를 너무너무나 좋아하는데 제가 딱 좋아하는 빙수 맛집이었답니다 ㅋㅋㅋㅋㅋ 담에 오면 또 빙수를 먹을거에요! 이렇게 헤이리 마을 카페인 화이트 블럭 리뷰를 작성해보았습니다! 앞서서 말씀 드렸듯이 아기를 데리고 오면 여간 이것저것 신경쓰이는게 많아요! 그런데 화이트 블럭은 그런 걱정들이 없는 편안한 공간이 많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ㅋㅋㅋㅋㅋ 내돈내산으로 다녀온 아기랑 다녀온 카페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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