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에서 난리 난 속초 오션뷰 카페 셜터, 저도 드디어 다녀왔어요! 많은 분들이 "쉘터 카페"라고 검색하시곤 하는데, 정확한 이름은 셜터(Shelter)랍니다.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한 이곳은 3층 건물 전체가 카페라 자리도 넉넉하고, 특히 루프탑 테라스에서 보이는 동해 바다 풍경이 너무너무 아름다웠답니다! 저희는 이번 휴가를 속초로 다녀오면서 아기랑 다녀왔는데요! 셜터 카페를 자세하게 공유해볼게요! 저희가 숙박했던 카시아 속초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18개월 아기와 카시아 속초 호캉스 완벽 정복 (슈페리어 트윈룸, 아기용품 대여, 조식 등) 1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희가 이번 여름 휴가로 다녀온 속초! 그중에서도 속초의 신상 호텔인 카시아 속초에 18개월 아기랑 다녀온 후기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저희는 2일동안 카시아 속초에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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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아 속초 호라이즌+포고 레스토랑+키즈카페 탐방기 (오션뷰 포토존) 2탄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18개월아기랑 카시아 속초 호캉스 완벽 정복 2탄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번에는 카시아 속초 내부에 있는 아기랑 갈만한 부대시설을 이용해보았는데요! 저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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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터는 바다와 사람을 잇는 작은 안식처라는 의미로, 속초 출신 청년 사업가가 고향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오픈한 카페래요!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모던한 미니멀리즘을 추구했다는데 블랙 & 화이트 컬러로 통일된 공간으로 인테리어가 되어있더라구요!
3층 건물 전체가 유리로 되어 있어 어느 층에서도 180도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는게 장점이에요! 특히 루프탑 테라스는 철제 구조물로 되어있는데 사방이 트여있는 느낌이 들어 좋더라구요! 그런데 카페 규모 자체가 내부로 들어가면 와 넓다라는 느낌보다는 숨어있는 공간이 많은 느낌이랍니다!
이렇게 굉장히 감각적인 입구를 지나가면 바로 카운터가 나와요! 셜터는 좀 특이하게 주문을 먼저 하고 자리를 잡게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먼저 주문을 한 뒤에 내부 공간으로 들어가게됩니다!
이렇게 셜터 카운터 앞에는 유의사항이 여러가지 적혀있구요! 메뉴판을 보실 수 있답니다! 저는 오기전에 셜터를 검색했을때 속초아이 관람차를 본뜬 디저트만 보고왔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감각적인 컨셉의 디저트가 많더라구요! 뭔가 작품같기도 하고 ㅋㅋㅋ 수준이 굉장히 높은 디저트들이라 먹기 아까울 듯 했습니다!
그래도 제눈엔 제일 귀여운게 이 속초아이였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만큼 가격도 어마무시... 저희는 호텔에서 조식을 야무지게 먹고와서 디저트는 패스하고 커피만 시켰답니다!
셜터의 내부는 정말 모던한 느낌이었어요! 저희는 분명 오픈시간정도에 맞춰서 갔음에도 사람들이 휴가철이라 많이 방문을 하더라구요! 속초 해수욕장에서 차로 5분 거리라 접근성도 좋지만 다만 저처럼 휴가철이나 주말에는 관광객이 몰려 주차장이 꽉 차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평일 오전 오픈 시간(10시) 직후에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사실 셜터는 1층보다는 2층과 3층에 메인입니다! 왜냐하면 올라갈 수록 한눈에 푸른 바다가 보이거든요! 특히 3층 중정은 실내와 야외가 연결된 공간이라 사진 찍기 좋고, 루프탑 테라스에선 파도 소리를 들으며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이렇게나 큰 테이블을 보신적 있으신가요 ㅋㅋㅋ좌석도 다양한 편인데 구석구석 잘 좌석을 찾으셔야합니다! 이미 2층과 3층의 창가자리는 인기가 너무 많아 만석이더라구요!
하지만 이렇게 널찍한 야외 테라스가 있으니 더워도 나와서 커피랑 사진을 찍게 되더라구요! 근데 다만 저는 아기랑 방문을 하게되었는데 인터레어가 너무 감각적이고 모던하다 보니까 어린 아기랑 오기엔 조금 적합하진 않았던거같아요! 커플이나 인스타 인생샷을 건지고 싶은 분들이 오시면 딱입니다!
그래도 이왕 기분좋은 핫플에 온김에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여행의 기분을 만끽했답니다! 루프탑으로 나가면 구석구석 좌석을 찾으실 수 있는데 아래 사진의 공간은 미리 예약을 해야하는 예약제 공간이라고 하니 참고바랍니다!
예약제 공간인지 모르고 들어와서 여러 커피 인생샷만 건지고 나왔네요ㅋㅋ 짠- 그래도 배경이 너무 예뻐서 잘 찍고 나왔답니다
저희는 막상 와보니 어린 아가랑 앉아서 먹기엔 조금 힘든 카페 같더라구요 여쭤보진않았지만 아기의자도 보이지 않아서 아 그냥 커피만 얼른 간단히 마시고 사진찍고 나가야하겠다 해서 아기랑 옥상 루프탑에서 잠깐 산책하다가 금방 나왔어요! 아기랑 가신다면 셜터보다는 다른 카페를 추천드려요ㅠ 인테리어는 예쁘지만 아기가 돌아다닐 만큼 넓지도 않고 다칠 위험 요소가 많이 있어서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하지만 너무너무 예쁜 곳이니 어른들끼리 여행가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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