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중기이유식에 접어든 아기에게 새송이버섯 큐브를 만들어주려고 새송이버섯을 샀답니다! 찜기로 간단하게 만드는 법을 소개해드릴건데요! 정말정말 쉽습니다! 지금까지 토마토, 청경채, 애호박, 소고기 등 다양한 재료를 쉽게 만드는 게시물들을 올렸는데요~ 아래 링크 달아드리고 새송이 버섯 큐브 만드는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중기이유식 새송이버섯 큐브 만들기
우선 새송이 버섯을 먼저 준비해줍니다! 저는 국내산 친환경 새송이 버섯을 쿠팡으로 구매했구요! 친환경에 국내산이라 마음 놓고 아기에게 맛있는 이유식을 준비해줄 거랍니다! 새송이버섯은 큰걸로 3개정도 들어있더라구요!
우선 새송이 버섯에 밑둥을 이렇게 댕강 잘라주었어요! 그리고 버섯은 원래 씻는게 아니라고는 하지만 아기가 먹을거라 겉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아래사진처럼 흐르는 물에 세척을 해주었답니다!
다 세척한 새송이버섯은 이제 이유식으로 변신하기 위해 찜기로 들어갈 차례인데요~ 찜기에서 잘 익히기 위해 좀 잘라서 넣어줄거에요!
이렇게 마구잡이로 그냥 원하는 크기로 자른 다음에 찜기에 넣어주었답니다! 처음에 새송이버섯을 찜기에 넣으면 꽤 가득 차있어요! 하지만 전자레인지를 돌리고 꺼내서 확인할 때마다 새송이버섯에서 수분이 빠지면서 훅훅 줄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ㅋㅋㅋㅋ
전자레인지에서 새송이버섯이 타지않기 위해 분유보트 물을 조금 자작하게 깔아주고 돌려주셔야해요! 아니면 버섯이 탈 수 있답니다! 그리고 한꺼번에 5분 이렇게 돌리면 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1분30초에서 2분으로 끊어서 2~3번 나눠서 전자레인지를 돌려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첫번째로 새송이버섯을 2분정도 돌려주었는데요! 보시는처럼 처음과 다르게 숨이 확 죽었죠?ㅋㅋㅋㅋ 찜기에서 높이가 확 줄어들었어요! 아직은 덜익은 모습이라 새송이 버섯이 하얗습니다!
두번째로 2분정도 돌려주었을때 모습입니다! 이제 새송이버섯이 다 익은 모습인데요! 색이 노랗게 변하게 물을 가득 먹은 느낌?으로 변합니다! 처음 돌려주었을때보다 더 숨이 죽어 높이가 줄어들었습니다!
이렇게 포크로 쿡 새송이버섯을 찔어보았을때 쑥 물컹하게 들어가면 끝납니다! 이게 새송이버섯을 한김 식힌 다음 다지기로 다져주기만 하면 이유식에 들어갈 새송이버섯이 끝이납니다!
이유식을 위한 새송이버섯 큐브를 만들기 위해 다지기 정도는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식감을 위해 이정도 질감은 남겨두었어요!너무 잘게 다져버린 채소들이 많아서 새송이 버섯은 조금더 크기감이 있게 다져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식은 새송이 버섯을 이렇게 지퍼팩에 라벨링을 해준 뒤 밀봉해주었습니다! 쫙 넓게 펴니 한봉지가 딱 좋게 나오더라구요! 이유식에 넣으니 더 요리같아지는 느낌이 들어서 뿌듯했답니다! 만들기 전에는 너무너무 귀찮지만 만들고 나서는 뿌듯한 이유식! 그럼 새송이 버섯 큐브 만들기를 끝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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